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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/상품 리뷰!

아이패드 프로 종이질감 필름 - Paper like (후속편)

안녕하세요!

지난번 필름이 도착하면 다시 한 번 포스트를 올리겠다는 약속을 했었죠!!

요번에는 받은 필름을 언박싱(?) 하고, 구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.

(짝짝짝)


먼저 아래 필름은 두 장씩 들어있고,

필름이 두 장 들어있기 때문에 물수건, 마른 수건 등의 구성품들도

모두 두 개씩 들어있습니다.

(사용 후기는 가장 아래에 적어놨어요.)

​​ ​




일단 택배는 이런 식으로 보내줍니다.

필름이라 중간에 혹시 파손돼서 오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

다행히 아주 안전하게 택배 배송을 해주네요.

(택배 배송도 무료인데 말이죠..)



위에 보이시겠지만, 포장을 뜯는 법도

화살표를 따라서 쭉 뜯으면 돼서 아주 간편했습니다. (이 점이 맘에 들었음)


구성은 아래와 같이 되어 있었습니다 .




이게 전체적인 구성품들인데요,

좀더 자세히 보자면




Dust-absorber라고 혹시 물수건으로 닦고도 먼지가 남으면

스티커를 이용해서 먼지를 없애라고 넣어준 거 같아요!

옆에 있는 가이드 스티커는

필름을 붙이실 때에 좀 더 편하게 하라고 넣어준 거 같아요.

꼼꼼하게 사용자를 생각해서 넣어준 거 같네요 .



이건 물수건으로,

필름을 붙이기 전에 가장 먼저 뜯어서 화면을 닦아주는 친구죠!

(근데 냄새가 살짝 이상했어요.. 약간 발냄시 비슷하게...)



물 수건으로 먼저 아이패드를 잘 닦아주시고

이 마른 수건으로 나머지를 잘 정리해주시면 준비 끝!!

(제일 처음에 보여드린 스티커는 이 다음에 사용하시면 돼요)




어디를 먼저 뜯어야 하는지 모르신다면

옆에 숫자로 1, 2 아주 친절하게 표시를 해 줘서

괜한 필름을 실수로 뜯을 걱정은 안해도 될 거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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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 후기

일단, 필름을 구성하는 구성품 자체는 사용하는 사용자들이

어렵지 않게 필름을 붙일 수 있게 해준 거 같아요.

순서도 숫자로 적어줘서 영어를 몰라도 사용할 수 있구요.

그런데

이게 종이 질감 필름 전체적인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


강화 유리를 사용했을 때보다 화질이 안 좋아진게
너무 잘 들어나네요.

필름 자체에 뭔가 특이한 자잘거림들이 일어나서

눈을 조금 피곤하게 하는 거 같구요.

필기를 해본 결과는 확실히

강화 유리 보다 종이 질감 필름이 더 자연스럽습니다.



결론은

1. 물건의 구성품들이 사용자의 편의를 잘 고려했다.

2. 필기를 할 때 강화유리보다 확실히 더 자연스럽고, 잘 써진다.

3. ​그러나, 선명도는 강화유리보다 떨어지고 눈에 피로도도 높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