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삭 토스트 메뉴 중 오늘 먹어본 메뉴를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.
이전까지는 새로운 걸 도전하는 걸 두려워 해서 (혹시나 맛없는 걸 먹으면 어쩌나라는 생각에) 맨날 햄스패셜만 먹었었는데
오늘은 왜인지 모르게 새로운 걸 먹어보고 싶더라구요!!
위에 있는게 새우 mvp이고 아래에 있는게 베이컨 치즈 베이글입니다.
새우 mvp
[보정을 해서 올릴까 생각을 했는데 그냥 안 했습니다....]
야채들 사이로 흰색 패티(?)가 보이는데 그게 새우입니다.
구성은 이삭의 다른 메뉴들과 마찬가지로 야채와 옥수수가 들어간 계란 + 새우 패티입니다.
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천드리고 싶습니다.
1. 새우 패티 자체는 다른 햄버거 가게의 새우버거와 맛이 비슷하게 납니다.
개인적으로 새우 버거를 안 좋아하기도 하지만 토스트와는 잘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물론 이삭 특유의 소스 때문에 엄청 맛없고 그렇지는 않습니다만.....
햄 스패셜이나 베이컨 베스트가 압도적으로 맛있기 떄문에!
저는 차라리 햄 스패셜을 먹으려고 합니다 ...
베이컨 치즈 베이글
다음은 베이컨 치즈 베이글입니다.
사실 이거는 여자친구가 주무한 걸 두 입 정도 먹어본 거라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
일단 기본적인 구성은 베이컨 스패셜에 야채를 뺀 것입니다.
저는 토스트를 먹을 떄에 야채 먹기를 무척 좋아해서 딱 봤을 때 호감형은 아니였지만
그래도 나름 성공적이었습니다.
1. 베이글 자체에서 나는 밀 맛이 무척 맛있습니다. 밀가루의 그 맛 때문에 유제품을 생각나게 하는 효과도 있지만,
뭔가 아침에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맛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.
2. 그렇다고 해서 야채까지 뺐는데 과연 다른 토스트보다 가격이 높은만 한가에는 의문이 들었습니다.
그래도 저는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.
이삭 메뉴 리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. 앞으로 이삭 전 메뉴들을 먹어보고 포스트를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!!